농협 ‘안심 한우마을’ 개점식 2017년까지 정육식당 100곳 열어

농협이 2017년까지 정육식당 100개소 개점한다.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축산물판매장과 셀프형 식당이 결합한 ‘농협안심 한우마을’개점식을 19일 오전 성남시 상적동 청계산점에서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 농협중앙회 남성우 축산경제대표이사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농협안심 한우마을’은 올해 초 산지 소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농협중앙회가 지난 1월 12일 발표한 ‘국내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소값 안정대책’의 후속 조치로 개점했다.

 

‘농협안심 한우마을’은 산지 소값 연동 및 유통단계 축소를 통해 저렴하게 한우고기를 소비할 수 있는 셀프형 정육식당이다.

 

이선호기자 lshg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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