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안산지청은 19일 오전 민주통합당 광명을 이언주 당선자의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이날 오전 10시께 광명시 하안동 남전빌딩 3층 이 당선자의 사무실을 방문해 선거 당시 운동원 명단과 선거자금 지출내역서 등을 요구하고 컴퓨터와 각종 서무를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의 이번 압수수색은 이 당선자의 캠프에서 조직국장인 A씨가 선거사무원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고발이 접수된데 따른 것이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