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기본부 업무보고회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는 17일 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최원병 회장과 경기 관내 조합장 및 시군지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지역본부장은 2011년 주요성과에 대해 보고하고,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판매농협 구현, 농업인 실익·영농지원사업 확대추진, 금융경쟁력 강화로 경영목표 달성, 상생·소통으로 새농협의 안정적 정착 추진을 2012년 중점추진 사항으로 보고했으며, 이를 위해 역동·창의·감동 경영을 모토로 하나 되는 경기농협 구현을 다짐했다.
최원병 회장은 “모든 임직원은 환골탈태의 각오로 조직혁신과 사업추진에 매진하여 농업인에게는 풍요로운 미래를, 고객에게는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고 국가와 지역사회에 공헌하여 다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협동조합을 실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농협중앙회는 이날 경기지역본부를 대상으로 시작한 업무보고회를 5월1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전국 단위로 개최해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새롭게 변화된 농협 구현과 전 임직원의 사업추진에 대한 공감대 형성, 중앙회와 조합간의 상생협력 방안 등에 대한 여론을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이선호기자 lshg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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