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일반기계 등 부품·소재 기업 대상 모집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는 다음달 22일~22일 양 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도시바, 미쓰비시 등 일본 대기업 초청 한국산 부품·소재 수출상담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지난해 일본 대지진 이후 가속화하는 한국산 부품의 대 일본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지역에선 자동차, 일반기계 등 부품·소재 기업을 모집한다.
이진호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장은 “급부상하는 일본 부품·소재 시장에서 중국과 대만에 앞서 경쟁우위를 차지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번 상담회에 경쟁력 있는 경기지역기업이 많이 참여해 일본 시장을 개척하는 좋은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담회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7일까지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031)259-7856
성보경기자 boccu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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