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300 선정 유망 수출기업 인증서 무역協, 30개 기업 집중 지원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는 13일 경기중소기업센터에서 경기지역 유망초보수출기업의 수출기업 육성을 위해 New Exporters (NE) 300 선정기업에 대한 인증서 수여 및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2012년 NE300’으로 선정된 30개 업체는 올해말까지 전자카탈로그, 전자거래제의서 등 온라인 마케팅 인프라 구축 및 해외마케팅 지원은 물론 무역협회 소속 전문 무역컨설턴트들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NE300은 무역협회에서 지난 2010년부터 성장 잠재성이 큰 유망 수출초보기업을 수출전문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30여개의 업체들이 1년간 무역협회의 집중적인 지원을 받아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진호 경기지역본부장은 “NE300 사업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온라인 해외마케팅 지원이 참가업체 여러분들에게 많은 성과를 가져다주길 바란다”며 “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도 최선을 다해 경기지역 기업들의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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