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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부교육청, 학력향상 대토론회 개최

승인 2012-04-10 14:16
이민우 기자 lm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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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부교육청은 지난 9일 지역 내 각 교과교육연구회장과 교무부장, 연구부장, 학력관리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학력향상을 위한 제1차 동부학력향상 대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장학과 컨설팅, 방과 후 활동과 창의적 체험 활동, 기초학력 프로그램과 성취목표관리제, 단위학교 학력향상계획과 영재교육, 자기주도 캠프 등 올 한해 동안 이뤄질 교육활동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와 관련, 기초학력 미달 학생 지도 방안과 보통이상 학력의 학생들을 지도하는 개별화 프로그램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장제우 동부교육청 교수학습과장은 “토론회를 통해 교육청이 진행하는 각종 사업 중 학력향상의 요소를 찾아 낼 수 있었다”면서 “교사들의 수업방향을 찾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습목표를 발견한 점 등이 큰 성과”라고 말했다.

 

한편 동부교육청은 향후 2차례 이상 토론회를 열고 각계의 의견을 모아 지역 내 학생들의 학력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민우기자 lm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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