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광덕초교, 모든 시설 금연구역 지정

광명광덕초등학교(교장 최춘식)는 운동장을 포함한 모든 시설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학교는 광명시보건소와 함께 전문가를 통한 흡연예방교육을 지난 6일 6학년 22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금연 절주 약물예방교육 전문가인 오순희 중독예방교육원센터장이 강사로 초빙돼 흡연청소년의 증가와 비행청소년의 약물 남용 등에 대한 대처방안에 대해 알렸다.

 

최춘식 교장은 “아동들이 담배에 대한 인식을 바르게 하고, 아동을 통한 가족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유관기관과 더욱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 학생들의 금연예방교육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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