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개발사인 밸브코퍼레이션과 제휴를 맺고 후속작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카스2)`를 개발한다고 8일 밝혔다.
카스2는 기존의 오리지널 모드에 다양한 콘텐츠들을 추가해 유저들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또 최신 버전의 엔진을 최적화해 개발되고 보다 세밀한 그래픽을 구현으로 원작의 타격감과 리액션을 더욱 강화된다.
넥슨은 이미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 일본, 동남아 국가의 카스2 퍼블리싱 독점권을 확보한 상태로 아시아 지역의 FPS 게임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서민 넥슨 대표는 “카운터스트라이크의 정통성을 받아 온라인으로 재해석한 전작에 이어 다시 한 번 돌품을 일으키겠다”며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각국의 FPS유저 모두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넥슨은 지난 2007년 세계적 FPS게임 개발 명가인 밸브社와 제휴를 맺고 ‘카운터스크라이크 온라인’을 개발ㆍ서비스해 중국 최고동시접속자 수 50만명, 대만 7만 명의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장혜준기자 wshj22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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