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우승민 결혼식 참석…잠정은퇴後 첫 공식석상

연예계 잠정은퇴를 선언한 ‘국민mc’ 강호동이 동료인 우승민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강호동은 8일 서울 대치동 컨벤션디아망에서 열린 우승민의 결혼식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잠정 은퇴 선언 후 현재 칩거 중인 터라 이날 그의 출현에 취재진을 비롯한 세간의 관심이 쏠렸다.

 

이날 강호동은 세련된 슈트 차림을 한 채로 밝은 미소를 띤 채 나타났다. 앞서 우승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잘 모르겠다. 온다는 소식이 알려지면 부담되니까 아무래도 꺼려질 것. 내가 언급할 부분은 아닌 것 같다”고 말해 강호동의 결혼식 참석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었다. 하지만 그의 우려와는 다르게 강호동이 밝은 미소로 찾아와 의리를 과시했다.

 

한편 우승민은 8일 오후 2시 4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려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협력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은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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