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근형 교육감 “교직원들 학교폭력 근절 노력”

“학교폭력 근절될 수 있도록 모든 교직원들이 노력해달라”

 

나근형 인천시 교육감은 3일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주요 업무와 특색 사업, 현안 과제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나 교육감은 “인천의 얼과 효 교육에 대한 전통을 이어나가고, 학교폭력은 근절돼야 한다”면서 “특히 창의적 체험활동 사업은 창의성을 저해하는 틀에 박힌 활동은 지양해 달라”고 설명했다.

 

이어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실질적 프로그램을 개발, 추진해 소기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계획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이재훈 교육장은 지난해 주요성과와 사람됨을 일깨우는 효 교육, 진단-상담-통합치료 서비스제공, 융합 인재교육과 영재교육 활성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내실화,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 학력관리 책임제 운용 등의 올해 10대 역점사업을 설명했다.

 

또 특색사업으로 ‘재능나누기로 꿈을 키우는 주5일 수업제’와 ‘하늘, 바다, 섬, 역사, 문화’ 등 3T 체험활동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사업을 소개했다.

 

박혜숙기자 ph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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