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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聯, 청년창업지원펀드 조성 벤처·우수기술기업 등 지원

승인 2012-03-28 21:49
장혜준 기자 wshj22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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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이 5천억원 규모의 청년창업지원펀드를 조성해 벤처ㆍ우수기술기업 등을 지원한다.

 

28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최근 이사회를 열어 청년창업지원펀드를 조성키로 결정하고 오는 5월 운영을 목표로 설립추진단을 발족했다.

 

이번 펀드는 신기술ㆍ아이디어 등을 기반으로 고수익ㆍ고위험사업을 주로 영위하는 창업기업이 금융기관의 리스크 관리나 외형ㆍ담보 중심의 여신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조성됐다. 은행권이 3년간 5천억원을 출연해 설립하는 비영리재단법인인 이 펀드는 예비창업 또는 창업 3년 이내인 청년세대 기업 가운데 고용창출, 산업적 파급 효과가 큰 곳에 보증이나 투자 방식으로 지원된다.

 

장혜준기자 wshj22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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