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운·신다은 정상차지 도학생체육대회 볼링 초등부

이종운(덕정초)과 신다은(덕계초)이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3차 선발전을 겸해 치러진 ‘제37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에서 남녀 초등부 정상에 등극했다.

 

이종운은 20일 안양 호계볼링경기장에서 벌어진 이날 대회 남자초등부 개인전에서 6게임 합계 1천199점을 쳐 평균 199.8의 기록으로 각각 1천77점과 1천76점을 친 이승우(부천 부곡초)와 박동혁(광남초)을 여유 있게 따돌리며 남자 초등부 최강 자리에 등극했다.

 

여자초등부에 출전한 신다은도 6게임 합계 1천96점을 올리며 평균 182.7을 기록, 김유미(가납초·1천81점)와 길혜령(가납초·918점)을 제치고 여자 초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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