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탁구聯 수원 신곡초교서 ‘꿈나무 함께하기’

유소년 탁구부 찾아 용품 기증

한국여성탁구연맹은 지난 16일 수원 신곡초등학교에서 정현숙 회장, 이태영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이내응 수원시체육회 사무국장, 배금상 신곡초등학교 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소년 탁구부 발전을 위한 ‘꿈나무 함께하기’행사를 실시했다. <사진> 이날 행사는 한국여성탁구연맹에서‘꿈나무 장학금 마련을 위한 탁구 축제’를 매년 개최해 장학금을 마련, 전국의 유소년 탁구부를 찾아 용품을 기증하는 행사다.

 

지난해는 인천 조동초등학교에 탁구용품을 전달했다.

 

정현숙 회장은“매년 탁구의 발전을 위해 우리 회원들이 전국을 돌며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며“어린 선수들이 실력을 쌓아 한국 탁구의 위상을 전세계에 알려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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