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안선엽)은 최근 지역내 유·초·중·고 특수교사 15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학교 함께하는 고양특수교육’에 대한 운영계획 설명회를 열었다.
지난 9일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2012 고양 특수교육 운영 계획 안내를 통해 고양특수교육의 비전을 제시하고, 지난 1일자 고양 관내 신규 전입교사 소개에 이어 2012 특수교육 주요 현안에 대한 분임별 협의회를 함께 함으로써 특수교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개진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사들은 2012년 사업 추진을 위한 정보화대회 지원단, 통합캠프 지원단, 특수학급 예술제 지원단을 구성하고 임원진을 선출했으며,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현장 교사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토론하며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나눴다.
안선엽 교육장은 “평소 교육현장에서 장애학생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는 특수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참고 기다리며 실천하는 무조건적 사랑과 더불어 특수교육 현장의 수업 질 개선과 교육 전문성 향상을 위한 노력이 계속될 때 학생들의 밝고 희망찬 미래가 열릴 것”이라고 격려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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