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투수 유원상(27)이 올 해 승부조작으로 파문을 일으킨 투수 박현준(27)에 대한 그리움을 자신의 SNS를 통해 드러냈다. 유원상은 “야구월드컵 때가 재밌었지.” 라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던 지난날을 그리워하고 통한해했다.
한편 박현준은 지난 6일, KBO가 넥센히어로즈에서 이적한 같은 팀 투수 김성현과 함께 경기조작 의혹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국내 야구활동을 정지시킨다고 발표했으며 8일 대구지방검찰청의 발표에따르면 향후 재소환 없이 기소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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