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는 구정운영의 이정표를 제시한 ‘2012년도 일산서구 주요업무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업무보고서에는 구정운영 방향 및 15대 실천과제를 제시하고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자치도시, 희망을 주는 복지도시, 모두가 즐거운 문화예술도시, 친환경 녹색도시, 안전하고 편리한 안심도시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노력과 고민의 흔적이 담겼다.
특히 품격 있는 문화환경을 조성코자 시행된 벽화거리 조성사업과 관광 인프라 조성 및 주변 상가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비전을 제시했다.
또 찾아가는 음악회는 일반시민과 학생들의 재능 나눔 및 각종 문화동아리의 참여를 유도해 문화와 환경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민 한마당 축제로 열린다.
대주민서비스 분야는 현장 민원을 강화하고 구청장과 동장 주관하의 민생탐방·로드체킹을 통해 주민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키로 했다.
이밖에 찾아가는 민원행정, 탄생 및 혼인 축하 행사를 통해 감동의 행정을 선사하고 저소득·다문화 가정을 위한 사랑의 교실, 꿈나무 문화체험, 공직자 자원봉사활동으로 함께하는 일산서구를 만들기로 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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