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30명·감사 2명에 임명장
이원성 경기도생활체육회장이 ‘제8대 경기도생활체육회장’으로 취임했다.
경기도생활체육회는 6일 오후 6시30분 수원 호텔캐슬 그랜드볼룸에서 유정복 국민생활체육회장 등 체육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경기도생활체육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원성 신임회장은 유정복 국민생활체육회장으로부터 인준패와 경기도생활체육기를 전달받고 경기도생활체육회장에 공식 취임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 4년간 경기도생활체육회를 이끌게 된다.
이원성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진국형 생활체육 도입과 동계생활체육의 활성화, 여성생활체육발전을 위한 위원회 구성, 대학생 자원봉사단 발족 등을 통해 경기도 체육 발전에 앞장 서 나갈 것”이라며 “특히 학교체육과 연계한 유·청소년 클럽리그 대회를 창설,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프랜차이즈 기업 ㈜티비비씨 대표이사인 이원성 회장은 지난 5년간 한국 중고육상경기연맹 회장으로 활동하며 경기도 체육발전에 이바지했으며 경기도신지식인협회장,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 부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지난 4년간 도생체회를 이끌어 온 강용구 회장에게는 유정복 회장이 준비한 공로패와 함께 이원성 회장 및 도생체회 직원들이 마련한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에 앞서 경기도생활체육회는 ‘제1차 임시 이사회’를 갖고 한규택 사무처장의 임명 동의안을 의결하는 한편 30명의 이사와 감사 2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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