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 인천FTA활용지원센터가 오는 12일 오후 인천상의 강당에서 ‘한-미 FTA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세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오는 15일부터 한미 FTA가 발효됨에 따라 한미 FTA의 개요, 발효대비 대응방안 및 준비사항 등의 설명과 함께 업체별 컨설팅을 진행한다.
미국은 인천의 2번째 수출국으로 주요 수출품목은 일반차량, 기계, 전자 등이며 주요 수입품목은 철강, 곡물, 기계 등 다양하다.
인천은 타 지역에 비해 제조업, 중공업의 비중이 높아 한-미 FTA 발효 때 자동차·기계류·전기전자 부문의 대미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미 수출입 기업들이 한미 FTA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FTA를 활용 수출 증대를 통한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희망하는 업체는 인천상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작성, 교육통상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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