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시민들에게 새로운 지식 습득과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2 과천아카데미’ 강좌를 운영한다.
올해 과천아카데미는 오는 7일 개강해 11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진행되며, 명사초청과 예술, 교육, 건강, 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을 맡게 된다.
오는 7일 열리는 개강식에서는 서울대 김병종 교수가 ‘동양회화와 인문학’을 주제로 강연을 가질 예정이며, 21일에는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4월에는 소리명장 김벌래 교수와 행복한아이연구소 서천석 소장이 ‘보이지 않는 상상력, 소리의 세계’와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라는 주제를 가지고 각각 강단에 선다.
또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두상달 가정문화원 이사장과 김영숙 원장 부부가 나와 ‘행복한 가정이 나의 경쟁력’이라는 주제로 수강생들에게 가정과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줄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방송인 장미화씨와 김병조씨를 비롯, 메가스터디 손주은 대표와 ‘지선아 사랑해’의 저자 이지선 작가, ‘지란지교를 꿈꾸며’의 저자 유안진 시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가 강연에 참여한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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