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일산병원-경기도 업무협약
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과 경기도는 지난달 27일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공공근로 사업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건강 검진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국대일산병원 외에 의정부 백병원과 21세기 우리의원이 3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공동체 2천명, 공공근로 1만명 등 약 1만2천명의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 참가자들에게 2월부터 11월까지 국민건강보험 7개 기본항목에 대하여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경기 서북부지역에 근무하는 취약계층 공공근로자들이 의료기관에 방문해 검진을 받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사전에 점검하여 질환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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