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자랜드 프로농구단이 1일 창원 LG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한 시즌 동안 열성적인 응원을 보내준 홈 팬들에게 입장료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
이날 인천(부천 포함) 시민들에게는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준다. 단 1만3천원 이상의 특별석은 할인에서 제외된다.
현장 매표소에 인천(부천) 시민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주민증·면허증 등)을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시에는 ‘인천시민’ 권종을 선택하여 할인 받고, 예매 교환처에 인천 시민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구단 홈페이지에서 무료 가입한 멤버십 회원 및 2월 홈경기 티켓 소지자들도 할인 혜택이 가능하다.
한편, 이날 미2사단 군악대 특별 공연이 선보인다. 지난 1917년 창단된 미2사단 군악대는 한국군 군악대와 합동공연은 물론 각종 지역행사에 참가해왔다.
이민우기자 lm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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