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호수공원과 킨텍스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 제공키 위해 첨단IT기술을 접목한 ‘무인관광안내시스템’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의 지역관광정보 이용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무인관광안내시스템은 첨단IT 기술과 관광콘텐츠를 융합돼 있으며, 공사가 자체 개발한 대형 터치스크린이 사용됐다.
특히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국어 서비스를 지원해 별도의 안내도우미 없이도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무인관광안내시스템 확대로 오는 4월 36일부터 개최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찾는 관광객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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