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유도 황예슬(안산시청·세계랭킹 6위)이 2012 유럽유도연맹(EJU) 바르샤바 월드컵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황예슬은 26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여자 70㎏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마리에 파스케(프랑스)를 꺾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또 세계랭킹 11위인 정경미는 여자 78㎏급 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인 오드리 추메오(프랑스)에게 지도 2개를 내주고 유효패를 당해 금메달을 놓쳤다.
김나영(대전서구청)은 여자 78㎏ 이상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케티 마테(프랑스)를 한판으로 제압하고 동메달을 추가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