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보조근무중인 모범운전사 트럭에 치여 숨져

 24일 오전 7시40분께 부천시 오정구 오정동 732번지 봉오대로 사거리에서 교통 보조근무중이던 모범운전사 최모(57)씨가 덤프 트럭(운전사 김모·52)에 치여 숨졌다.

 

 경찰은 “트럭이 사고 지점에서 인천쪽에서 서울김포공항 방면으로 좌회전하다 사고가 발셍했다.”는 목격자 진술과 사고 트럭 운전사 김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추가적인 목격자를 확보 수사중이다.

 

 한편 이날 사고로 숨진 최씨는 부천오정모범운전자 소속으로 동료 모범운전사와  경찰 등과 함께 오전 일찍부터 사고 지점에서 교통 정리 등 봉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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