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이정수 자랑스런 단국인賞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박태환, 이정수(이상 체육교육학과 )가 오는 16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학위수여식에서 ‘자랑스러운 단국인상’을 수상한다.

 

‘자랑스러운 단국인 상’은 각 분야에서 업적을 남겨 대학의 명예를 높인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박태환은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400m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정수는 2010년 벤쿠버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2관왕에 오르며 국위를 선양하는 등 빙상종목에서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용인=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