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세계압화공예 올림피아드 개최

고양시는 고양 화훼산업의 발전을 도모키 위해 세계압화공예 올림피아드(제6회 고양세계압화공예대전)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세계압화공예 올림피아드는 국내공모전과 국제공모전으로 나뉘어 액자, 가구·인테리어, 생활용품·장신구 등 3개 분야에 대한 평가가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1차 심사를 위한 참가신청서와 작품사진을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국내공모전의 경우 3월 5일부터 12일까지, 국제공모전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다.

 

응모된 작품은 예술성과 상품성, 창의성과 독창성, 압화의 품질 및 소재사용의 적절성 등을 기준으로 1·2차 평가가 이뤄지며, 종합대상 수상자에게는 고양시장상과 500만원의 상금이, 국제공모전 대상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 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참가비는 2~3만원(국제공모전은 참가비 없음) 선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goyangagr.go.kr)를 참조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생활개선팀(031-8075-4308)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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