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알뜰주유소 3곳이 동시에 문을 연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서울 금천구 시흥동,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등 3곳에서 알뜰주유소가 영업을 개시한다.

 

이에 앞서 9일에는 고속도로 주유소로는 처음으로 기흥휴게소에 알뜰주유소 1호점이 석유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29일 경기도 용인 처인구 마평동에 1호점이 탄생한 이후로 이날 함게 개장한 대전 중구 옥계동과 경남 통영시 도산면을 포함해 알뜰주유소는 모두 7곳으로 늘었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미 ‘알뜰주유소’ 개념으로 다른 일반 주유소에 비해 가격이 낮은 농협NH 주유소 300곳까지 합치면 사실상 알뜰주유소 숫자는 307곳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