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월29일 | 장소 대극장 | 관람료 2만원~5만원 | 문의 031-828-5841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프랑스 실내악 음악축제인 카잘스 페스티벌. 음악과 자유, 평화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파블로 카잘스 페스티벌은 지금까지 지휘자 헤르비르트 폰 카라얀, 다니엘 바렌보임, 피아니스트 루돌프 제르킨, 아르투로 루빈스타인, 첼리스트 로스트로 포비치 그리고 한국의 백건우 등 전설적 음악가들이 가꿔온 전통과 권위가 있는 국제 음악제다.
60주년을 기념해 한국에 소개되는 카잘스 페스티벌에서는 카잘스 음악제를 대표하는 유럽 클래식계 거장 4인과 한국의 비르투오즈 4인의 화합의 무대다.
페스티벌의 음악감독이자 섬세한 사운드의 소유자 클라리네티스트 미셸 레티엑과 파블로 카잘스 이후 최고의 첼리스트라는 극찬을 받고 있는 아르토 노라스, 노장의 무르익은 테크닉과 음악성을 지닌 바이올리니스트 제라드 뿔레, 독일의 수퍼소닉상 수상에 빛나는 비올리스트 하르트무트 로데를 비롯해 백주영·김소옥(바이올린), 송영훈(첼로), 박종화(피아노)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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