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2천400여개 창출 고양시, 32억 들여 사업추진

고양시는 노인취업난을 해소키 위해 올해 32 억원의 예산을 들여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5 일 밝혔다.

 

대상은 기초노령연금 수급자 중 만 65세 이상 노인(단, 일부사업 만 60세 이상·기초노령연금 미수급자 참여 가능)으로, 신청은 노인일자리 사업 위탁 수행기관인 고양시니어클럽, 고양실버인력뱅크, 덕양·일산노인종합복지관, 고양시 3개 노인지회에서 오는 13일까지 접수한다.

 

근로조건은 주 3일, 1일 3~4시간 근무로, 월 급여는 20만원, 기간은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 간이다.

 

한편 시는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2천4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 노인들의 생활 안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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