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와 전라남도체육회가 대회 및 각종 행사 공동 개최 등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경기도체육회는 이태영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지난 3일 전라남도 체육회를 방문, 새로 부임한 전승현 전라남도체육회 사무처장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태영 사무처장과 전승현 사무처장은 전국 체육회 현안과제와 상호 교류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두 체육회의 상호 발전을 위해 교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태영 사무처장은 간담회에서 “전국시도체육회의 발전과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자 지난 92회 전국체육대회 때에 이어 두 번째로 전라남도를 방문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교류를 통해 두 체육회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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