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작전차량 훈련시 통행제한에 따른 주민불편 및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연천읍 통현리 고포리간 도로 확ㆍ포장공사가 차질없이 추진된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57억원이 투입되는 총길이 3.43km로 청산면 장탄리 종합훈련장 인접해 작전도로 사용이 빈번한 도로로 기존 도로 6m에서 폭 12m로 확장된다.
군은 지난 2010년 6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이 사업은 지난해 7월 착공해 토공, 구조물공, 부대공등 현재 5% 공정율로 2013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이 도로는 3번 국도에서 재인폭포와 한탄강댐으로 연결되는 도로로 공사가 완료되면 군부대 작전 차량 훈련시 통행제한에 따른 주민불편 및 교통 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군관계자는 “공사가 준공되면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차량의 이동성 제고 및 선형 개량으로 지역간 접근성이 강화될 것”이라면서 “도로의 보조간선망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확·포장으로 각종 개발사업의 교통수요에 부응해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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