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 되돌려줄 새로운 물줄기”
4·11 총선이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명 갑지역 유권자 900여명이 김진홍 통합민주당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광명시민’ 모임 소속의 배준모 흥천운수 노조위원장은 1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밝힌 지지결의문을 통해 “대다수 국민들은 새로운 정치와 새로운 인물을 갈망하고 있고 안철수 원장에 대한 국민적 지지와 지난해 10월 박원순 서울시장이 당선된 것, 현역의원 교체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국민 70%가 지지한 것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며 “김 예비후보가 반드시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고 99%의 삶, 꿈과 희망을 깨끗이 되돌려 놓을 새로운 물줄기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광명갑 지역에 거주하는 노동, 문화, 교육, 체육, 기업인 등 모두 977명이 참여했다고 새로운정치를 바라는 광명시민 측이 밝혔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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