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테니스협회는 31일 오전 수원 모 음식점에서 2012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제9대 회장에 강병일씨(53·삼천리도시가스사업본부장)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강병일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임기 동안 경기도테니스협회가 발전하는 데 미력한 힘이나마 보태도록 하겠다.”
며 “앞으로 임원과 대의원들의 많은 응원과 협조 부탁하며 열심히 참여하고 지원해 명실 공히 가장 우수한 협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테니스협회는 대의원총회에 앞서 지난 한 해 경기도테니스를 빛낸 정현(16·수원북중)에 최우수선수상을, 김만중 수원북중감독에 최우수감독상을 수여했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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