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5기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시(시장 최성)는 올해 중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층과 차상위 자녀들에게 교복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월6일부터 2월17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아 2월 말경 교복구입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교복구입비를 지원받고자하는 저소득층과 차상위가정의 자녀(부모)는 신분증과 지급 받을 통장을 지참하고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교복구입비 지원은 전국에서 성남시에 이어 고양시가 두 번째로 추진하는 교육지원 사업으로 고양시의 ‘따뜻하고 창의적인 교육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최성 고양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시는 저소득층 교복지원 사업을 위해 지난해 고양시 조례규칙심의회 심의를 거쳐 2011년 12월30일 ‘고양시 저소득층 자녀 교복구입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최종 확정 공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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