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지방행정동우회, 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손길

부천시에 근무했던 퇴직 공무원들의 모임인 부천시 지방행정동우회(회장 김충신)가 17일 부천시청을 방문해 주위 위기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80포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주위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 다함께 배려하는 복지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지방행정동우회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김충신 회장과 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쌀을 구입해 이뤄졌다.

 

쌀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지역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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