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의 금융기관인 JP 모건이 5년째 광명시의 시설사회복지법인인 빛나라에 28만달러(약 3억원)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전세계 55개국에 진출해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금융기관인 JP 모건은 JP모건복지재단을 통해 각 국가에 긍정적이고 지속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후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
JP모건복지재단의 이런 경영철학은 광명시 아동복지영역에 대한 적극적인 보조와 후원활동으로 이어져 JP모건은 빛나라에 지난 2006년 말부터 지난해 말까지 총 28만달러를 지원했다.
빛나라는 후원금으로 아동권리보장을 위한 냠냠천사 파견사업, 영유아 상담 및 보육사업, 방과 후 방임아동 보호 및 교육사업, 집단상담치료 캠프 등을 진행, 550여명의 아이들을 보살펴오고 있다.
세계적인 기업 JP 모건은 1799년 미국에 설립된 금융기관으로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가 없었던 시기에 중앙은행역할까지 했고, 우리나라에서는 1967년 이후 40여년 동안 정부와 기업에 대한 자금조달과 함께 다양한 선진금융기법을 통해 경제와 금융발전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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