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사회복지시설 방문, 후원물품 전달

안선엽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난 16일 설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과 훈훈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덕양구 행주외동 소재 ‘사랑의 동산’과 주교동 소재 ‘햇살고운 집’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사랑의 후원물품으로 식료품류 등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사랑의 동산’은 비영리단체로 자폐와 지적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동체이며, ‘햇살고운 집’은 사회와 가정에서 소외된 아이들을 소그룹의 가정 형태로 운영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다.

 

복지시설을 방문한 안 교육장은 몸이 불편한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아이들을 격려했으며 아이들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는 원장님과 사회복지사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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