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이 한우고기 소비 확대를 위해 3월까지 한우 할인 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는 지난 13일 농협경기지역본부 금요장터와 농협사거리에서 설맞이 한우고기 소비촉진 가두캠페인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육두수 증가로 인해 산지 소 값이 크게 하락하고 국제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사료가격 인상 등으로 한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한우고기 소비촉진 붐 조성 및 민족의 최대명절인 설에 한우고기 선물세트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축산농가에 희망을 주자는 의미에서 서울역 등 전국 14개지역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캠페인을 통해 홍보 전단지와 사은품(쇠고기육포 1천개, 50g/개)을 나누어 주며 한우소비로 축산농가 돕기 행사를 가졌다.
또한, 금요장터 축산물판매코너에서는 한우선물세트 주문과 N H쇼핑(한우선물세트 25~32% 할인)전단지를 배포해 장터를 찾는 많은 고객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이선호기자 lshg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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