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화재발생과 구조, 구급 출동 감소

화재 49건 12.5% 감소, 구조, 구급출동도 6%, 6.5% 감소

지난해 과천지역에서 화재발생과 구조, 구급 출동 건수가  예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과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화재발생 건수  49건으로 지난해 비해 12.5 감소했으며,  구조, 구급출동 역시 각각 796건, 3천173건으로 6%와 6.4% 감소했다.

 

화재는 전기로 인한 화재가 14건으로 가장 많았고, 구조활동은 지역특성상 산악구조가 99건, 구급활동은 질병으로 인한 출동이 1천177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기풍 과천소방서장은 “지난해 다양한 예방정책으로 화재발생과 구조, 구급 출동이  감소된 것 같다” 며 “특히 화재는 전기 부주의로 인해 원인이 많아 이에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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