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성수기 대비 축산물 특별 위생 감시 및 점검실시

포천시(시장:서장원) 농업기술센터 축산과에서는 2012. 01. 12부터 8일간 관내 350여개의 축산물 도축, 가공,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설 성수기를 대비하여 시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하기위해 특별위생 감시 및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고유의 명절인 설연휴를 전후하여 축산물의 대량소비가  예상됨에 따라 수입고기의 국내산둔갑, 부정축산물 등을 집중 단속  하기 위해 시청에서는 2개반 9명(공무원: 4명, 명예위생감시원: 5명)으로 특별 위생 감시 및 점점 반을 편성하여 축산물 가공 업소, 도축장, 대형 마트등을, 읍면동에서는 식육판매업(정육점)을 집중 실시한다.

 

시 관계 공무원에 의하면 설 성수기 대비 특별 부정축산물의  위생 감시 및  점검 외에도 금년도에는 연중 수시로 판매업소,   가공 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기준, 소고기 이력제 이행   상태 등을 수시로 감시하여 수입 축산물의 국내산 둔갑 판매 행위와 비 위생적인 축산물의 유통으로 인하여 시민의 건강을 해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간 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심혈을 다하여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축산과 농업기술센터  ☏ 031-538-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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