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제수용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유통식품 판매업소와 전통시장에 대한 특별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특별지도단속반은 시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4명으로 구성되며, 건강기능식품과 다류, 식용유지류, 한과류 등 명절 제수용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허위표시 및 위생, 유통기한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 현장에서 확인이 어려운 설 제수용품과 건강기능식품, 다류·벌꿀 등 선물용 식품, 과일류, 수산물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한다.
부천=김종구 기자 hightop@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