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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구로구-부천시 실무협의회

승인 2011-12-24 16:05
김병화 기자 b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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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와 구로구, 부천시가 공동현안사항 해결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23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는 각 시, 구의 관계자 23명이 참석해 4건의 지역 공동 현안사항에 대해 협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광명시는 동일 생활권 내의 3개 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취업박람회를 개최, 고용 극대화 및 예산절감 효과를 볼 수 있는 ‘취업박람회 공동 개최’를 제안했다.

 

이어 구로구는 문화원간 정보공유 및 문화예술 수준 향상을 위한 ‘문화예술단체 작품전시회 교류전 개최’, 음식물쓰레기의 안정적 처리를 위한‘ 음식물류폐기물 처리방안 공동추진’, 집중강우에 대비한 ‘목감천 홍수방어대안 조속 추진’건을 제안해 논의했다.

 

한편 광명시와 구로구 부천시는 지난 8월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교류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인접 지자체간의 업무 협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자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문제 해결과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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