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보고 크리스마스 공연도 즐기세요

인삼공사·오리온스 25일 홈 경기에서 다채로운 팬 서비스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고양 오리온스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콘서트와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안양 KGC는 2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홈 경기에서 ‘크리스마스 농구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콘서트는 체육관 내에 마련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에서 16인조 색소폰 앙상블 ‘Art Saxo’의 캐럴 공연이 펼쳐지며 하프타임때는 인기 여성듀오 ‘다비치’의 미니콘서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산타’로 변신한 선수들이 대형 브로마이드와 정관장 홍삼캔디, 크리스마스 케이크 등의 다양한 선물을 나눠주며, 추첨을 통해 제주도 항공권과 스키장 리프트 이용권 등도 함께 지급할 계획이다.

 

오는 25일 창원 LG와의 홈경기를 앞둔 고양 오리온스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이날 고양실내체육관에서는 고양시 청소년교향악단의 캐럴연주공연과 경기영상정보고의 치어리딩공연, 오리온스 치어리더팀의 크리스마스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치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선수들이 팬들에게 받은 크리스마스카드를 뽑은 뒤 직접 준비한 선물을 나눠주는 ‘크리스마스 카드&선물이벤트’와 추첨을 통해 평소보다 2배로 푸짐한 선물을 나눠주는 ‘해피해피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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