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마법 ‘복리이자’ 이렇게 활용해라

유태인들이 부자가 된 이유는 복리이자라는 시간의 마법을 잘 활용했기 때문임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A라는 사람은 25세부터 1년에 400만원씩 기대수익율 연 4%의 복리로 투자를 했다. A는 10년간 투자를 한 뒤 추가적인 불입없이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B라는 사람은 41세부터 매년 400만원씩 A와 똑같이 투자를 하여 지금까지 투자를 하고 있다.65세에 통장을 열어 본 A는 3억 5천만원, B는 2억1천만원이었다.

 

B가 A보다 15년을 더 길게 투자를 한셈이지만, 결과는 너무나도 확연히 차이가 난다. 즉 복리한 시간에 대한 투자로 일찍 시작하여야 A처럼 적은 돈으로 큰 돈을 모을수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복리는 시간에 대한 투자이므로 투자시점이 빠르면 빠를수록 좋으며 비록 적은 금액이라 할지라고 가능한 오랫동안 적정한 수익률로 투자하여 미래의 투자를 위한 종자돈을 만들어야 한다.

 

단기에 높은 수익을 내기보다는 장기적으로 꾸준히 손해보지 않고 복리의 효과를 내면서 꾸준히 이익을 내는 것이 중요하다.

 

장기간 투자를 계획으로 복리이자를 챙길 수 있는 복리상품에 대해 알아보자.

 

복리이자를 챙길 수 있는 펀드상품

주가에 따라서 수익률이 좌지우지 하고, 경기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지만 기간에 따라 판매시점을 잘 판단한다면 높은 수익률을 챙길 수 있다.

 

■보험상품장기투자

상품 중에는 저축보험, 연금보험, 변액연금보험, 변액유니버셜 보험등이 있고, 10년 비과세 복리상품으로 장기투자에는 가장 유리한 상품 중 하나다. 또한 장기투자계획을 세웠다면 빠뜨릴 수 없는게 있다면 안전장치일 것이다. 안전장치 마련은 필수이다.

 

위험설계는 재무설계의 기초가 되며 이를 위해서는 목적과 용도에 따라 통장을 구분하여야 하고, 은행과 펀드, 변액상품 등 저위험과 고위험의 상품에 적절한 배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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