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 참여자 모집

수원시는 6개 공공도서관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통해 실업문제를 해결하고자 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근무시간은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주 40시간이며, 근무기간은 2012년 1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도서관 사정에 따라 주말에 근무할 수도 있다.

 

선경도서관을 비롯해 중앙도서관, 서수원지식정보도서관 등 지역 내 6개 도서관 자료실과 연장개관에 따른 장소에서 근무한다.

 

보수는 일급 3만8천원이고 4대 보험도 가입된다.

 

접수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으며, 컴퓨터 활용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인 사람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수급권자와 국가유공자 자녀 등 순위별 우선 선발 후 추첨 선발하며, 기존 참여자는 제외된다.

도서관별로 3명씩 총 18명을 선발한다.

 

27일까지 접수하며 수원시도서관홈페이지(www.suwonlib.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선경도서관 2층 사무실로 방문하면 된다.

 

최종명단은 오는 29일 오전 10시에 발표예정이며, 수원시도서관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도서관사업소 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031-228-4721

 

박수철·안영국기자 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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