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11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 광명지역에서 후보등록을 마친 인사들의 출마기자회견이 잇따라 열렸다.
차동춘(46·진성학원이사장) 한나라당 광명갑지역당협위원장은 13일 오전 후보등록을 마치고 광명3동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승리를 다졌다.
차 위원장은 이날 “기득권에 안주하거나 이념적 편가르기, 권력에 집착을 청산하고, 창의에 기반한 새로운 시대, 아름다운 사람들의 운명공동체인 광명의 그림을 그려나가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광명을 지역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장영기(46·변호사) 민주당광명을당협위원장도 이날 오후 2시 시청중회의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장 위원장은 이날 “젊은 유권자의 표심을 현혹하고 투표방해를 목적으로 국가기관인 선관위를 공격하는 파렴치한 정치집단을 반드시 이 땅에서 퇴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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