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4% 올라 108만4천원
삼성전자주가 사상 최고가로 마감했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94% 오른 108만4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사상 최고가로 삼성전자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 규모인 159조6천725억원에 달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0.95% 오른 106만3천원으로 개장해 큰 흔들림 없이 상승 흐름을 이어갔으며 종가는 장중 최고가이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9일 상장 이후 세번째로 100만원 선을 돌파하고 조금씩 고점을 높여갔으며 기관 투자가들이 지난달 21일부터 거의 연일 순매수를 나타내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이처럼 상승폭이 커진 것은 전기전자(IT) 업종의 투자심리가 좋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며 삼성전자를 필두로 IT업종이 내년 장세를 주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장혜준기자 wshj22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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