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효문화센터 효사랑 공연

(사)한국효문화센터는 오는 20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세대공감 효 사랑 나눔의 장’을 연다.

 

센터는 올 한 해 동안 전개한 효 문화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각종 교육과 놀이 및 체험행사 자료 등을 모아 소개하고, 스승과 효행장학생을 선발해 표창하는 효사랑 나눔의 장의 마련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가장 한국적인 목소리로 꿈을 노래하는 소리꾼 장사익이 특별 출연하여 ‘꽃구경’ ‘찔레꽃’ 등을 노래한다.

 

또 명창 안숙선과 풀피리 연주가 오세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과천지부 강용욱 회장, 한뫼국악예술단 등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성인 2만원, 대학생 1만원이며 티켓판매금은 전액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한편, 한국효문화센터는 과천의 효 문화 창출 및 정착을 위해 지난 2009년 1월 1일 설립됐다.

 

과천=김형표기자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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