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농구·배구선수 스페셜 유니폼 착용
프로농구나 프로배구를 관람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이 코트 안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남자프로농구와 여자프로배구 ‘KGC 인삼공사’ 선수들이 크리스마스 시즌인 12월을 맞아 특별 제작된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코트를 누비기 때문이다.
KGC 인삼공사는 남자프로농구와 여자프로배구 KGC선수들이 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특별 제작한 크리스마스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설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빨간색과 녹색, 흰색이 사용돼 산타클로스를 연상시키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은 트리와 눈 결정체 등이 그려져 있어 연말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와 함께 남자프로농구와 여자프로배구 ‘KGC 선수단’은 입장 때마다 산타 모자 속에 홍삼 캔디 같은 정관장 상품을 담아 팬들에게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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