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경기공직대상 시상식
경찰행정대상 배홍국씨 ‘1계급 특진’
경기일보사가 제정한 제18회 경기공직대상 시상식이 11월 10일 오후 2시 본사 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허재안 경기도의회 의장,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 정연호 경기농협본부장, 김태훈 서울지방교정청장, 라수홍 수원시 경제정책국장, 고경철 시흥경찰서장, 신선철 경기일보 명예회장 등 내빈과 수상자들의 가족, 친지, 동료 등 200여명이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공직자들을 축하했다.
임창열 경기일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시대의 공무원상은 소극적인 청렴뿐만이 아니라 적극적인 창의력을 요구받고 있다”며 “훌륭한 공복을 발굴 표창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은 10개 분야로 나눠 실시됐으며 ▲민원봉사분야 박두원(시흥시 세정과) ▲자치지원분야 김영환(광주시 공보담당관실) ▲주민복지분야 이진관(김포시 사회복지과) ▲지역개발분야 우진헌(남양주시 도시개발과) ▲지역경제분야 이병규(수원시 경제정책과) ▲문화체육분야 정경임(경기도 문화예술과), 이주(안양시 회계과) ▲농정분야 이찬주(과천시 산업경제과) ▲의회행정분야 박상태(의왕시 의회사무과) ▲경찰행정대상 배홍국(시흥경찰서 시화파출소) ▲교정행정대상 이윤휘(서울구치소 보안과)씨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수상자들에게는 부부동반 해외 문화·역사 탐방의 기회가 제공되며 경찰행정대상의 배홍국씨는 1계급 특진의 영예를 안았다.
글_이호준기자 hojun@kyeonggi.com
사진_김시범기자 sb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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